[배당투자] 국내 월배당 고배당 ETF

국내 배당 ETF: 수요에 맞춘 투자 상품

국내 ETF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있으며, 중요한 테마 중 하나가 월배당 ETF이다. 월배당 ETF는 분배금을 분기로 지급하던 s&p500 지수 추종 ETF가 국내에서 월 배당으로 변화한 제품이다. 이는 즉각적인 수요 이익을 좋아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제품이다.

 

국내 고배당 ETF

국내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배당 ETF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주식 투자가 증가하면서 국내 배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대표적인 국내 배당 ETF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아리랑 고배당주: 한화자산운용에서 출시된 ETF로, 배당률이 6%대로 높은 편이다. 포함 기업으로는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BNK 금융지주 등이 있다. 코로나로 배당을 삭감했으나 기업 회복에 따라 배당 성장률은 26%로 큰 성과를 보였다.
2. 케이비스타 고배당: 기업금융 5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이하게 삼성전의 비중이 큰 편이다. 삼성전에 투자하면서 다른 배당 기업을 함께 담고 싶은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지이다.
3. 코덱스 배당 가치: 배당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ETF로, 기업 구성은 KB스타와 유사하지만 삼성전의 비중이 낮다.

 

시뮬레이션 돌려 계산해보기

팬데믹 이전에 세 ETF에 1억 원씩 투자했다고 가정하고 아리랑, 케이비스타, 코덱스 배당 가치 ETF를 매수하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자. 이에 따라 주식 보유량과 배당금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다.

• 아리랑: 보유 주식 9,479주, 월 배당금 645만 원
• 케이비스타: 보유 주식 9,794주, 월 배당금 504만 원
• 코덱스 배당 가치: 보유 주식 941,586주, 월 배당금 408만 원

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아리랑은 낮은 주가 상승으로 총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따라서 배당에 집중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아리랑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계산하기 어려운 사람들 위해 추후에 배당투자 계산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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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당 ETF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적합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 기업에 투자 중인 경우 배당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고, 배당과 성장을 고르게 고려하는 투자자는 다른 선택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