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 - 배당 기업의 종류 와 크로거 주식

배당투자 시뮬레이션 - 30년 백테스팅 하며 매년 받을 월 배당금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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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기업의 종류 (미국 주식 기준)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 왕족주-49개

- (존슨앤존슨 PNG, 펩시 에브비 로우스 등등)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 귀족주-68개

-(엑슨모빌, 맥도날드, 넥스트에라 에너지, smp 글로벌 메드트로닉)

배당 성장률이 높은 유망한 기업 40개

- (유나이티드 헬스 브로드컴, ASML, mscia 트랙터 서플레이)

 

현재까지의 흐름 체크

첫 번째로 배당 왕족주의 6개월 간 차트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20% 상승이 나왔고 가장 적게 오른 기업은 존슨앤존슨으로 3% 올랐습니다.
 섹터 순환이 일어난다면 지금은 저조한 헬스케어 쪽에도 앞으로 좋은 바람이 불어올 수도 있겠죠.
 나머지 기업들은 10% 내외로 선방중입니다

주가는 좋은데 배당금 인상을 보면 현재 배당률부터 보면 에브비가 3.7%로 가장 높고요.
노스는 1.9%로 가장 낮습니다. 배당률은 섹터와 기업의 특징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겠죠.
존슨앤존스는 보통 2% 후반의 배당률이 평균적인데요.
최근 주가가 주춤하면서 배당률이 높아진 모습입니다.

그럼 최근 1년 동안 배당금 인상 폭이 가장 큰 친구는 펩시로 7.11%로 가장 높게 올랐습니다.
예를 들어서 올해 물가 상승률이 4%라면 돈 순행 도수는 거의 현상 유지한 거나 마찬가지죠.
혹은 배당금 인상하지 않고 동결을 했다면 같은 돈을 받아도 우리 돈의 가치는 하락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가만해서 생각해 보면 인플레로 곤욕을 치르는 와중에 P%G가 6.99%로 선방했습니다.
장기 투자를 한다면 현재 배당률도 중요하지만 배당 성장률도 잘 체크해야 됩니다.

두 번째로 배당 기족주를 볼게요.
최근 6개월간의 주가를 보면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34% 상승하면서 유틸리티의 역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다음으로 엑스모빌이 17%, 메드트로닉이 15%, smp 글로벌이 9% 올랐는데요.
아쉽게도 맥도날드는 1%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배당률을 체크해 보면 매트트로닉이 3.2%로 가장 높고 smp 글로벌이 1.1%로 가장 낮습니다.
최근 1년 동안 배당 성장률을 체크해 보면요. 역시 잘 나가는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가장 높이 올랐죠.
10.16% 상승이 나왔습니다. 그다음이 맥도날드로 9.87% 올랐고요.

맥도날드 배당금 인상은 시원하게 했는데 주가가 따라와주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배당 성장 기업을 보면, 성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만큼 주가도 좋습니다
최근 6개월 동안 브로드컴은 43% 올랐고 트랙터 서플라이는 41%, ASML은 35% 상승이 나왔습니다.
반면에 하락한 기업으로 유나이티드 헬스랑 MSCI가 있는데요.
나란히 마이너스 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당률을 보면요.
배당 성장주답게 다소 낮은 걸 알 수가 있죠. 대신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기 때문에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최근 1년간 배당 성장률을 보면요. ASML이 20.4%로 압도적으로 높은 걸 알 수가 있죠.
그다음으로 MSCI, 브로드컴, 유나이티드 헬스, 트랙터 서플라이입니다.

트랙터 서플라이 빼고는 모두 다 10% 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역시 배당 성장주 다운 모습입니다. 왕족 귀족주 배당 성장주에서 대표 기업 한 개씩을 가져오면 다음과 같습니다.

펩시, 넥스트에라 에너지 ASML인데요. 이 기업에 100만 원씩 투자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배당률로 보면 PC가 좋아 보이고 배당 성장률로 보면 ASML이 괜찮아 보이는데요.
현재 배당률과 최근 5년간의 배당 성장률을 가지고서 계산해 보겠습니다.
각각 100만 원씩 적립식 투자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SML이 배당 성장률이 20%가 넘는 만큼 뒤로 갈수록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장기 투자했을 때 매력이 10분 발휘되는 모습이죠.
배당금을 계산해 볼게요. 10년 차에는 펩시가 월 배당금으로 40만 원을 받게 되고 넥스트 에러 에너지는 41만 원, ASML은 19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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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시작 배당률이 0.8%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그래도 패스와 ASML 처음 배당률이 3배 이상 차이가 났었는데요.
2배까지 따라잡는 모습입니다. 30년차가 되면 ASML이 압도적으로 높아지죠.
월 배당금이 천만 원이 넘어서게 됩니다. 패스는 388만 원, 엑스트라 에너지는 608만 원입니다.

30년을 놓고 보면 ASML에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요.
내가 10년 뒤에 배당금을 받아야 되는 사람이라면 ASML이 아니라 펩시나 넥스트 에어 에너지에 투자해야 되는 겁니다.
이렇게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지금 지나가는 기업들이 모두 소개드렸던 배당 기업들인데요.
이 중에서 배당 성장 기업으로 탑 에스에 뽑혔는데 아쉽게도 탑 5에 오르지 못했던 기업 하나를 소개드려보겠습니다.

크로거라는 회사인데요. 워런버핏이 보유한 종목으로도 유명한 기업입니다.

차트를 보면 작년 10월 슈팅이 한 번 나왔죠. 3월 실적 발표 이후에 격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크로거는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로, 월마트와 경쟁하는 회사로 미국 로컬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료품 기업이라는 인식이 되어 있는데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식자재 식료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기업이 크로거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배당금 지급 내역을 살펴보면요.
2014년도에 1주당 0.34달러였는데 2023년 말 기준으로 1.1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금이 3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앞으로도 기대해볼 만한 기업이니 탐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배당 기업을 말씀드렸는데요. 혹시 실적 발표를 챙겨보고 분석할 시간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배당 기업이 아니라 배당 ETF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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