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개발 인사이트 4 ] 제품화된 서비스와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방법

 

+ James Fleischmann의 1인개발 인사이트를 번역한 글입니다. 

 

간단한 요약

이 글은 제품화된 서비스(Productized Services)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이를 어떻게 구축하고 성공적인 예시들을 소개합니다. 제품화된 서비스란, 서비스 제공을 표준화하고 제품처럼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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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화된 서비스란 무엇인가?

제품화된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로,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에게 일정한 가격을 받고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글쓰기, 디자인, 마케팅 전략 제공 등 특정한 작업을 정해진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런 서비스는 일정한 범위 내에서 고정된 가격, 단일 서비스 혹은 구독 형태로 제공됩니다.

제품화된 서비스의 장점:

1. 빠른 성장 가능: 서비스가 표준화되어 있어 판매가 더 용이하고, 확장이 더 빠릅니다.
2. 선불 지불: 고객이 선불로 지불함으로써 현금 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3. 시간 추적 불필요: 시간을 기록할 필요 없이 서비스가 고정된 가격으로 제공되므로 시간이 절약됩니다.
4. "풍요 또는 기근" 문제 해결: 프리랜서들이 흔히 겪는 불안정한 수입 문제를 해결합니다.
5. 수익 예측 가능: 구독 서비스가 포함될 경우 일정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6. 확장 가능성: 시간이나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고 판매를 늘릴 수 있습니다.
7. 수동적인 수익 가능: 일정 부분 자동화가 가능해 수동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8. 범위 초과 문제 방지: 고객이 요구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하여 초과 요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9. 고객 여정 단순화: 고객이 무엇을 받을지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여정이 단순하고 직관적입니다.
10. 시장에 더 집중 가능: 특정 시장을 타겟팅하여 더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장점:

1. 비용 절감: 가격이 투명하고 일정해 고객은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결과 일관성: 고객은 일정한 품질의 서비스를 받게 되어 신뢰할 수 있습니다.
3. 예상 가능한 일정: 서비스의 결과와 기간이 명확하므로 예기치 못한 지연이나 초과 비용이 없습니다.
4. 프로세스가 매끄럽고 원활함: 명확한 프로세스 덕분에 고객의 경험이 개선됩니다.

단점:

1. 시장 축소: 특정 시장에 집중하다 보면 고객의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기존 고객의 불만: 기존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을 수 있기 때문에, 표준화된 서비스를 도입하면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설정 시간 소요: 제품화된 서비스를 설정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4. 맞춤화 부족: 제품화된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범위가 정해져 있어 고객 맞춤형 요구를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팀 관리의 어려움: 팀을 확장하거나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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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화된 서비스를 어떻게 구축할까?

1. 서비스 아이디어 찾기: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나 과거에 요청이 많았던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품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자주 요청하는가?" 또는 "내가 어떤 문제를 자주 해결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2. 고객의 니즈 파악: 누구에게 필요한지, 고객이 받게 될 최종 결과는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시장 세분화: 제품화된 서비스는 특정 시장을 타겟팅해야 합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설정하면 제품화가 어려워지므로,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타겟을 정하세요.
4. 프로세스 최적화: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자동화하여 반복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서브계약자와 협력할 경우, 모든 과정을 명확하게 문서화하고 최적화해야 합니다.
5. 가격 구조 설계: 가격을 단일 가격 또는 구독 방식으로 설정합니다. 시장에서 적합한 가격을 책정하고, 당신의 시간 비용이나 서브계약자의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격은 계속해서 최적화해야 합니다.
6.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나 콘텐츠에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고, 어떤 것이 제공되지 않는지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7. 판매 시작: 초기 고객을 확보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서비스를 최적화합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개선해 나갑니다.
8. 최적화 및 확장: 모든 프로세스를 계속해서 최적화하고, 필요하다면 팀을 확장하며 서비스를 점차 늘려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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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화된 서비스의 실제 예시들

1. PodReacher (팟캐스트를 블로그 글로 변환하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시작은 프리랜서 작업이었으나, 점차 작업을 제품화하여 75%가 표준화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 WP Buffs (웹사이트 유지 관리 서비스): 월 구독 기반의 웹사이트 유지 관리 서비스로 월 $137,000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3. DesignJoy (디자인 서비스): 월 구독 형태로 무제한 디자인을 제공하며 월 $60,000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 ManyPixels (그래픽 디자인 서비스): 월 구독으로 그래픽 디자인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5. Sweet Jam Sites (웹사이트 디자인 서비스): 1,000달러에 다수의 페이지로 구성된 웹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6.  

제품화된 서비스에 대한 다른 인디 해커들의 의견

• Mjgs: 웹 개발 서비스에서 API 개발을 전문화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검증이 용이하다고 언급합니다.
• Jasonleow: 먼저 니칭(niching)을 통해 작은 시장을 공략하고, 그 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jacobeus: 소프트웨어 개발의 경우, 고객 맞춤화가 중요하고, "최고의 결과를 일정한 시간과 비용 내에서 보장하는" 방법으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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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제품화된 서비스는 기존의 서비스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갑니다. 이 모델은 명확한 프로세스와 가격 책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수익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사업 성장의 잠재력을 높입니다. 하지만 시장을 세분화하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며, 일부 고객에게는 맞춤형 서비스의 부족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오픽 모의 테스트 앱도 이러한 서비스의 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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